군위군 소보면 내의1리 주민 30여명은 지난 4일 마을회관 옆 공터에 조성된 꽃동산을 재정비했다.
꽃동산은 노인들의 마음 안정과 힐링을 위해 지난해 조성됐는데 이번에 새롭게 단장했다.
정세빈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볼거리와 소일거리를 위해 지난해 조성했는데 새롭게 단장하고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 치매 없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재은 면장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민들이 앞장서 힐링 숲 조성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주민들의 삶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