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는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20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지역 내 농업인 중 사전 신청한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과 농로·도로 등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조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에 따른 유해 요인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법 안내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