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나리길 일대 약 3㎞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류시봉 협의회장과 김여순 부녀회장은 "개나리길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자 많은 이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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