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석관천 풀베기 작업과 더불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좌리에서 하촌리(예천 경계)까지 흐르는 석관천 주변 풀베기와 가시박 제거 작업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인해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권중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