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군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대(1포대 10kg)를 전달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매해 명절마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방문해 쌀 나눔 행사를 가진다.  새마을협의회 성기원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보다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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