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12분쯤 대구 북구 신천대로 팔달교 방향 도청교 지하차도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벤츠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와 포터 차량이 연이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대와 소방대원 14명을 동원해 수습에 나서 5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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