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일, 9일 2일 동안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해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상담 내용은 △건강심리 상담 △생활 심리 상담 △직무적성 검사 △직무스트레스 상담이 있고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HRV(심박변이도) 검사 기계를 설치해 혈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해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전문적으로 진단했다.  김충섭 시장은 "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행정 서비스 질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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