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 5곳을 신규지정 했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집 줄이고 안심보육 지원을 목적으로 시간제 보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어린이집은 양포동 라엘, 도량동 탐구나라, 양포동아진, 인동동 서한, 상모사곡동 사곡단영 5곳이다.  기존 운영 중인 인동동 하나둘친구, 원평동 동원, 선주원남동 요게벳을 포함 8개소가 운영된다. 시간제 보육지원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 대상이다.  양육자의 병원 이용, 외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 월 80시간까지 시간제 보육을 지원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시간제 보육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아이·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정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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