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가야삼계탕에 이어 바른유병원이 각각 3000만원을 후원해 화제다.  이에 구미시는 8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시장, 최동문 사회복지국장,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 장세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2007년 발족한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구미7호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가 3000만원, 구미8호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이 3000만원을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후원금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공사에 사용된다.  이날 후원은 지난 7일 삼성전자 5000만원 후원에 이어 오는 13일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확장 리모델링 공사비 2억원을 모금키 위한 금융기관,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중래 대가야삼계탕 대표는 매년 생닭 5000마리 이상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또는 여름철 삼복을 맞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대접도 20년 넘게 이어 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대표원장도 지역아동센터 독감 무료접종, 연탄 배달봉사, 학대 아동쉼터 물품지원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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