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특화형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3개소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전국에서 의성군 안계면만 특화된 예비마을기업 심사로써 청년위탁 시설인 안계면 `금수장`에서 지난 3일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심사는 경북도 사회적경제과 과장을 비롯해 6명의 외부심사위원이 서류와 면접심사를 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3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애견 수제간식을 제조하는 `애니콩(대표 안은진)`, 어르신 수제 연하식을 개발하는 `히스(대표 이동욱)`, 고추부각을 제조·판매하는 `시골애미(대표 안동욱)`로 총 3개소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 받게 되며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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