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의 방문객 수가 누적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까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박물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방문객수는 10만명으로 이는 지난 해 10월 개관한 이래 10개월 만의 결과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공립박물관이다.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등 3개의 전시관과 목판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체험프로그램체험관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 및 구미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올해 기준 월 평균 8900여명의 방문객이 구미시성리학역사관을 찾고 있다.  구미시성리학역사관은 경북도 안심여행 캠페인에도 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구미시 대표 관광지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개최 전시 중에 있다.  구미시는 이달부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체험프로그램인 성리학 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어린이 예절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강정숙 구미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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