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위해 조성하는 `오룡지구 신규마을`을 1일부터 3차 분양한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만5621㎡ 규모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70% 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의 지중화공사그리고 기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췄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거리이고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써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3차 분양필지는 총 38필지이고 필지 당 500㎡에서 550㎡이며 분양 단가는 ㎡당 17∼19만원으로 도로 및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의 조성까지 생각한다면 아주 저렴한 편이다.  접수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문경시 관내 거주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희망필지를 분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청 농촌활력과(054-550-68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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