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과 (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영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감안해 이상록 관장과 김길동 센터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자원봉사 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 상호협력 △지역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