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11일 시행한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4명(중졸 2명, 고졸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꿈드림센터에서는 `스마트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심어 주고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인터넷강의 수강, 개별 학습실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학습지원단의 1대 1 학습멘토링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각자의 학습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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