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2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시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음주·흡연·가출·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 및 안전한 여름휴가철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지역 확산 억제를 위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고위험 시설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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