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숙)는 지난달 31일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천 일원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등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북천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현수막과 불법 전단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전용희 동장은 "북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더 살기 좋은 계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