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4대 지회장 보권선거를 실시한 결과 고정환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고정환(74) 신임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 덕암마을 출신으로 경희대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서울 유니온 상무로 은퇴 후 귀향해 노인회 문경시지회 사무국장으로 다년간 재임하면서 특히 게이트볼 활성화 등 노인 회원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했다.
신임 고정환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폭염에도 문경시지회장 선거에 직접 참여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자세로 더욱 잘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당선 확정 시부터 오는 2025년 7월말까지 4년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