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악화되고 있는 인종 차별과 혐오 범죄를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세계 각국에서 주로 아시아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종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한 반대 의지를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군수는 "사회적 약자인 소수자의 차별과 혐오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상호 신뢰라는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위협"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승율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가희 청도교육청 교육장과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을 지명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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