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정 중 돌봄 부담이 큰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심층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각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족의 생활 속에서 치매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 보고자 한다.  헤아림 심층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돌봄 기법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명상요법, 음악감상을 통한 휴식, 원예테라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근육이완요법 등으로 구성해 총 8회기로 운영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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