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는 앞으로 1년간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 및 관광 등을 홍보할 SNS서포터즈 `K-GO` 2기에 70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K-GO 서포터즈는 자카르타 및 주변 위성도시 31명과 그 외 15개 주 21개 지역 39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회사원, 교사,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현지인들로 구성됐으며 총 팔로워 수는 25만7356명이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9월부터 매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 및 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SNS를 통해 알리고 중소기업 제품 사용 피드백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사무소가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