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 사업지원을 받아 미디어에 대한 이해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 미디어교실`을 총 9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영상 만들기, 우리 집 뉴스 만들기 등의 체험과 미디어를 이해하고 관련된 직업들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자라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폭넓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고민과 원하는 진로 선택 및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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