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지역 감염자 20명과 해외 입국자 5명 등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럽 입국자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와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유럽 입국자 2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경남 김해와 서울 광진구,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시아 입국자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문경시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예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자 1명이 감염됐다.  안동시와 상주시, 의성군,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0시 현재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5345명이며 현재 354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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