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달 현재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균형 있는 식단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조손가족 및 한부모가족 6세대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장을 봐 조리한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정나눔 사업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돌봄이 필요한 숨은 이웃을 발굴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모든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재료비도 전액 새마을부녀회에서 충당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부녀회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6∼7가지 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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