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만 제한해 개방, 운영하고 있다.  김인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외부인 출입 금지, 식사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인수 면장은 혹서기 어르신들의 더위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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