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3일 성주군에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가정복지회는 지난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의미로 한 사람의 헌신이 아닌 지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설립한 풀뿌리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 가정,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지역·특별 복지 등의 국내사업과 동티모르 착한 고무신 보내기 해외사업 등 `변화와 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을 향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변상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는 "성주군 가족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