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에서 사용되는 청(靑), 황(黃), 갈(褐), 녹(綠), 남(藍) 등의 강렬한 색채는 중국 전통 미술의 유교 사상의 가치관 아래 형성된 표현 기법의 이론에 대한 반향을 가져왔다.    이 시기에는 화공의 위치가 낮았다.  그러나 취미 화가와 비주류 예술인들에 의해 색채 사용에 대한 접근이 한족 사대부들의 입장과 달리 미술시장에서 요구하는 선호도에 의해 색채 표현의 그림이 빠르게 호응을 얻게 됐다.  서구의 평론가들은 "가장 쉬운 그림이면서 가장 평하기 어려운 그림이 사대부화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화의 확산과 교육에 대한 사회적 현상에 따라 미술 이론의 전문적인 학습이 발전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미술 이론가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이 인재들이 미술 흐름에 좀 더 구체적인 논리성을 주장하면서 이론적 체계가 이뤄지는 과정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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