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관광분야 사업장 4개소(농촌교육농장 1개소, 농가맛집 3개소)가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운영수칙을 잘 지키고 손해배상책임보험의 가입 여부 확인을 거쳐 선정 됐다.
상주시에서는 △봉강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두락 △산들家 △종달이와보릿단이 선정됐으며 (www.안전농촌관광.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농가맛집은 농촌형 외식사업장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김규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 사업장에 큰 타격이 가고 있는데 여러 사업장들이 방역 등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