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전국 12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80억원, 시비 51억원, 구비(달서) 3억원, 경북대 24억원)을 투입해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
벚꽃잎이 흐드러지는 4월의 봄, 경북도에서도 명소로 손꼽히는 경주보문단지에서 1일 오전 벚꽃마라톤이 개최됐다.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 및 마라토너 1만여명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부터 경주시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질주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일 오전 보문관광단지에서 출
대구시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대중교통 시대' 본격화에 앞장선다. 지난달 14일 대구시는 환경부 액화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 공모에서 대구 유곡리 버스공영차고지가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70억원, SK E&S 40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입되며 대구시는 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현재 대구시에는 성서, 관음, 혁신도시, 달성군 주행시험장
칠곡군은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해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서는 인력을 활용한 산림인접지 소각 행위 차단과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입산자 실화 단속 등 산불 발생 위험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통해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가짜 명품을 진품으로 속여 판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A씨 등 2명을 구속,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샤넬 등 상표권자 브랜드 17종류의 위조 향수와 가방 등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정품 병행 수입 상품'이라고 속여 팔아 2억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봉화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하던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1종과 공고 10종도 해제된다. 군은 지난
영천시는 고령화, 농기계·농약 사용 등 농업인의 안전 재해 위험 증가 추세에 따라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해 사업비 약 1억5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농작물 재해 보험 상담·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국가중요시설 안전관리 협조체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교도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풍산안강사업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날 4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포항시 테크노파크에서 발생했던 화재를 계기로 재
경주 A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대표(학회장)가 재학생들을 상대로 청소 참여를 강요하며 불이익을 줄 것처럼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되자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방대 무자비한 X군기 문화,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대 간호학과 학생대표 B씨는 공용공간 4~5층의 시설물 교환,
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펼치는'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은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 접수건수를 검토한 결과 두 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5년간의 허위신고 건수는 총 2만1565건, 연평균으로는 431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
경북도는 지난달 16일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대상 지역은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약 207만㎡(978필지)로 5년간(2023년 3월 21일∼2028년 3월 20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북체육 중·고등학교 등 전국 단위 모집 학교를 중심으로 우수 학생선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입한 학생선수는 지난 2021년 564명, 2022년 661명, 2023년 6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외부로 전출한 학생선수는 한해 평균 250명이며 현
경북소방본부가 '2022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현장 대응, 예방 안전, 소방 행정 등 7개 분야 50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하며 현장 중심 재난대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 및 학교 폭력 등의 예방과 신속·정확한 사안 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 학교의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5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 및 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와 학교 폭력 등의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인 이날 회의에는 올해 경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
경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경북도 50만3084호가 2494억원의 농가부담 보험료(가입보험료의 5~15%)를 내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태풍,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로 24만9421농가가 1조33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지난달 27일 경복궁 사정전에서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450여년 전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수개월에 걸친 사직상소 끝에 귀향을 허락받아 경복궁에서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여정을 재현단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경복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달 30일 단국대학교 산학렵력단 LINC 3.0 사업의 가족회사로 가입하고 우수기술인력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로 가입하면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관련 전공학생(3~4학년)을 필요한 만큼 현장 실습생으로 선발할 수 있고 신사업 시 필요기술 및 마케팅 등 기술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주 화요일 '위클리 스테이지' 시리즈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를 지난달부터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기존의 피아노 연주, 관현악 연주 공연뿐만 아니라 무용이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음악 공연과 결합한 공연까지 마련했다. 다채로운 도전과 시도는 대구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돼 현재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