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전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으로 '위조 시험성적서 재발방지' 방안, '자기적합확인제도' 도입 2건을 발의했다.
경북지역에서 실시하는 집회, 시위, 민생치안 등을 담당할 제4기동대가 창설됐다. 경북경찰청은 4일 제4기동대 창설식을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및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경찰 '제4기동대'는 의경 폐지 및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 일환으로 제1·2·3기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이은 따뜻한 기온으로 과수원의 개화가 평년보다 7일 이상 빨라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개화기를 기준으로 △사과꽃은 -1.7℃ △복숭아꽃은 -1.1℃ △자두꽃은 -0.6℃ 이하에서 30분 이상 노출되면 꽃의 생식기관이 손상돼 수정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 4월 늦서리 발생 시 안정적인 결실이 이뤄질 수 없어
경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윤기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계태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오세근·황관식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영천시는 지역 출신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는 '제17회 백신애 문학제'를 오는 15일 자양면 보현2리 상기마을에서 백신애기념사업회 주최, 대구경북작가회의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하석 시인 등 지역 문인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문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제16회 백신애 문학상'과 '제12회 백신애 창작기금' 시상식을 열어 수
영양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박준로 부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493억원을 편성해 4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992억8000만원 증액된 1조492억8000만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45%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9526억70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966억1000만원을 차지한다.
지난 주말 경주지역 벚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 버스킹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일과 2일 하루 4팀씩 총 8팀이 공연을 펼치며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첫 공연의 문을 연 튠에이드팀은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경북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불교 조각 2건과 불교 회화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기 위한 정밀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정밀 조사 대상 문화재는 문화재 유형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경북도 유형문화재 △안동 광흥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과 △안동 서악사 목조아미타삼존상과 2존상과 복장유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3일~4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
최근 유명 배우가 프로포폴에 이어 3개 마약류(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양성반응이 나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프로포폴은 병의원에서 마취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배우는 2년 동안 100여차례 투약했다고 하니 그 중독성이 실로 크다고 하겠다. 검찰청에서도 재벌, 중견기업 2∼3세, 고위공직자 자녀, 사업가 등이 연루된 대규모 마약범죄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본청 및 읍면 근무 공무원과 농축산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과 자유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농산물 유통 마케팅 전문가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과 하석건 ㈜한서아그리코 대표를 초청해 '의성군 농산물 유통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화웨이에 이어 틱톡이 미·중 기술 전쟁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 미국 젊은이들이 틱톡에 열광하고 있음에도 미국 정부는 틱톡 사용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 화웨이처럼 틱톡도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명분을 내걸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은 미국의 기술력이 중국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언론으로 중국 저격에 앞장서고 있는 월스트리트저널(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하면서 올해는 '나랏빚'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어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긴축 기조를 유지해 국가채무를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도체 등 제조업의 수출 부진으로 GDP 자체가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크다. 이에 국가채무 관리를 정부의 의지에
군위군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이 4일 수서1리에서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농공단지 주변 소음으로 야기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및 환경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 군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 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다. 그러나 대구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군청 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간식쿠폰을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매월 1명의 청소년에게 3만원 상당의 쿠폰 제공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았으며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이에 산불
하경환 변호사는 4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하경환 변호사는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리사, 세무사 자격증을 갖춘 법률 전문가로 영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 변호사는 지난 2021년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기탁액은 600만원이다.
지역에서 성장해 EV(전기차) 및 전자제품 절연재에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한 ㈜보백씨엔에스가 이차전지용 절연재 분야 사업을 확대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보백씨엔에스는 오는 2026년까지 구미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하고 186명을 고용키로 했다. 이에 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장호 시장,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