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은 지역 내 경로당 33곳에 갑진년 새해 인사와 인사이동에 따른 부임 인사를 위해 사흘에 걸쳐 방문했다고 9일 전했다.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 인사를 전하고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고령군 덕곡면청년회에서는 지난 5일 2024년 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찬조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쌀(10kg) 25포, 라면 23박스다. 곽수진 신임 청년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의 보탬뿐
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8일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동현 신임 면장은 지난 1991년 9월 동로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회계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경북도, 국방부 파견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미래전략기획단장, 관광진흥과장으로 근
봉화군 법전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훈훈하다. 지난 5일 봉화군여성자율방범대 강영란 회장이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죽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영란 회장은 "죽쑤니
의성군은 지난 8일 신덕순·김송희 신안상사 대표 부부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해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2024년 의성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의성군 단밀면 단밀농공단지 내에서 쌀 가공기계설비 업체를 운영하는 신안상사는 이익의 1%를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원하고 전 직원은 자발적
청룡의 해인 2024년을 K-EDU 원년으로 선언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임종식 교육감 등 경북교육청 관계자 6명과 차중찬 총괄실장 등 APEC 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으로
경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은행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경북도 차세대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인재 양성 캠프 프로그램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이 맡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연해주에서 무장독립투쟁을 펼친 김경천 장군 증손녀 허예바(16·KHE YEVA)양 등 청소년 10명이 초청됐다. 방문단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전 시군에서 267회에 걸쳐 3만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해마다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종소개 등을 통해 그 해 영농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
경북도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2일 동안 베트남 칸화성에 위치한 칸화대학교에서'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베트남 배경 다문화가족 초·중·고등 자녀 중 이중언어 우수자 1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집중학습, 베트남 문화 이해 및 탐방, 현지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문화자녀 글로벌 인
대구시는 9일 시, 구·군 및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돼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4000억원에서 올해 22조1000억원으로 3000억원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2013년 2억7222만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출 국가와 품목 또한 63개국 203개 품목에서 146개국 797개 품목으로 늘어나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변화되었다. 품목별로는
봉화군의회는 지난 8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의원,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상희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의장단은 9일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 및 언론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기태 의장을 비롯해 우애자 부의장, 박주학 운영위원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영천학교(국학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영천문화원, 보훈단체 등 기관단체 4곳과 언론사
한창섭(사진)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8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문경의 자부심과 명성을 꼭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창섭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침체돼 있는 상주·문경을 다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는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이다. 이번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짐키 위해 마련됐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입국, 기술자립 비전에 따라 설립한 한국과학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24년 영천·청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영천·청도 지역 시·군·도의원을 비롯한 시·군민 25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그리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주요 당정인사들이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인 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라는 통계가 나왔다. 특히 남자는 5명 중 2명이, 여자는 3명 중 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암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지난해 12월 28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
전통시장은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해 물품·용역등을 상호 신뢰하에 전통적 방식으로 거래를 하며 생겨난 장소를 말한다. 그렇게 생겨난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은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가진 살아있는 역사, 친근하고 정이 넘치는 서민의 삶 그 자체로서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형마트의 등장, 지역인구의 소멸, 소비자의 인식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