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24년 영천·청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영천·청도 지역 시·군·도의원을 비롯한 시·군민 25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그리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주요 당정인사들이 보내온 영상축사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비대위 출범을 착실하게 준비해준 이만희 의원의 활동을 치켜세우는 동시에 사무총장직 용퇴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는 한편 정교한 정책과 확실한 추진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해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내역보고와 더불어 시·군·도의원 인사 및 기념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만희 의원은 영천 의정보고회에서 최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사업과 함께 △영천경마공원 기공식 △영천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청도 의정보고회에서는 △청도 마령재터널 기공식 △화양읍 도시재생(지역특화) 공모사업 선정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과 같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뿐만 아니라 정권교체에 성공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활약상을 소상히 보고하는 과정에서 이날 참석한 시·군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만희 의원은 "사랑하는 시·군민을 모셔서 인사도 드리고 우리 영천과 청도가 오랫동안 염원해온 여러 숙원사업들에 대한 소중한 성과보고도 직접 드릴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권교체와 숙원사업의 해결은 모두 존경하는 시·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초심과 변치않는 진심을 다해 우리지역의 중단없는 발전과 시·군민 섬기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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