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8일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동현 신임 면장은 지난 1991년 9월 동로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회계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경북도, 국방부 파견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미래전략기획단장, 관광진흥과장으로 근무 후 이달 8일 자로 제52대 면장으로 취임했다.  김동현 면장은 "고향에서 면장으로 일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친절한 동로, 스마일 동로를 위해 늘 면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 면장은 취임 후 지역 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황과 현안 등을 조속히 파악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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