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2월에 출범한 TF회의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 대변인, 정책기획관, 관광정책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경북도는 한류 붐 확산에 따라 K-푸드 선도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가공업 집중 지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경북도 올해 투자 규모는 326억원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74억원,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138억원,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가공산업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대구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기능·세대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김 청장은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철문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달 27일 응급의료기관 3곳(경북도안동의료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권 시장은 의료파업이 지속·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
영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올해 총사업비 19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
경북도는 지난 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청송군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 제시가 있었고 조례안 및 기타 의안 심사에 이은 의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회계년도
지난 2일 발표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영주·영양·봉화' 선거구를 포함 수도권과 강원, 광주, 전남, 전북권의 19곳을 단수 추천지역으로 확정했다. 4·10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박형수 현의원의 지역구 이동에 국민의힘 공천권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 영주·영양·봉화 선거구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국힘 후보로 단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지역 내에서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거별로는 영양군과 울진군 등 광역의원 2곳, 김천시 나선거구와 의성군 다선거구 기초의원 2곳이다. 지난달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
구미시의회가 지난달 29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월례회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경북도 내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개최해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박순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 △김창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공공기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렸다. 이에 따라 과수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 방제 준비도 서둘러야 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7일 구지면 가천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건강취약지역 대상으로 복지상담, 건강체조 및 건강상담, 이불빨래, 이·미용(파마, 염색, 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건
대구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화성산업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이번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 역시 지역대표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입주예정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쁨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지 50여일 만에 1만2000명이 접수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경주시와 인천, 제주 등이 유치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구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할
경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신청한 9곳 중 8곳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구미 원남새마을금고가 원남금고 산악회 합동 시산제를 열어 타 금고와 차별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원남새마을금고는 금고 주차장에서 송태보 전무의 사회로 산악회 합동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번 시산제는 원남새마을금고의 대외적 홍보 효과 및 금고 수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주민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금고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