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청도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차량의 지그재그 운전 등 음주운전 징후 발견 시 112종합상황실로 적극 신고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에만 주취 및 음주운전 징후 40건을 112로 신고해 경찰이 주취자 11명을 안전귀가 조치했고 음주운전 8건을 현장 검거했다.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하자로 입주민에게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시공사 및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주택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는 지난 12일 개회해 이번 임시회에 위원회에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형동(사진)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경북 예천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예천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연(사진) 경산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경산을 미래산업 핵심기지로 발전시키겠다"며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팹리스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약속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구미갑은 구자근(국힘) VS 김철호(민주당), 구미을은 강명구(국힘) VS 김현권(민주당) 대결구도로 선거를 치른다.
영천시는 지난 15일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천여고 옆 철길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폐철도를 산책로로 조성해 주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 부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산책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기존 철길 바닥에 LED 바 조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화장품학과의 정규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덕군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화장품학과가 연계한 두 정규 전공 교과목은 김수야 화장품학과 교수의 '캡스톤디자인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개발'과 윤상식 산업디자인공학과 교수의 '디자인마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이 영해 3·18만세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문화제를 개최했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울진군은 지난 13일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평해읍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경남 함안군 가야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키즈카페 등의 시설물 견학과 우수 운영관리 사례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맞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 및 동기 부여와
상주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로 지방세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역 내 24개 읍·면·동이며 올해 1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세원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고령군은 다산면 상곡리 일원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에 대해 지난 15일 사용검사를 승인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산 '월드메르디앙'은 지난 2016년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가 2021년 1월 사업을 착공했다. 월드메르디앙은 건설사 최초 부도 및 코로나19
구미시가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 15일 7급 이하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고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황별 보고서 작성 △보고서의 논리적 구조 패턴 이해
칠곡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칠곡군은 현재 1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소모물품 제공, 군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