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로 지방세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역 내 24개 읍·면·동이며 올해 1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세원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할 계획이다.
본청 세정업무 담당 직원 10명으로 실무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로 제출된 평가표를 분석·평가해 연말에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 및 우수 각 1개, 장려 4개 읍·면·동을 선정해 연말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을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통해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확보와 세수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