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사진)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경북 예천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예천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천은 `육상 스포츠 도시`, `양궁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나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이 지속해서 나와 종합 스포츠 타운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스포츠 시설과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김형동 후보는 "예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전국 단위,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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