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10일, 11일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서 진행됐으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해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지난 1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간밤의 집중호우로 현장 점검 등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날 이장 회의에는 조마면의 이장 전원과 지역 시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직원 인사 발령을 안내했고 전보자들이 이장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후 행정 공지사항 전달
상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과 병행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으로 이달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추진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가 최근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현장을 떠난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복귀한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까지 모두 법적인 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각종 명령을 쏟아내며 강경 기조를 이어가던 정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로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구 지난 10일 2000만원 상당의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구급상자, 지팡이, 보행보조차,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물품 및 극서기·극한기 대비용품 선풍기와 이불은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0일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7일 늦은 밤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우량 평균 291.7㎜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경북경찰청은 여름 방학철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포항 등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불법 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성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임종득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
지난 10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정신문화재단 직원 등 50여명이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주택 등 15곳으로 나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한 곳은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등으로 두 곳은 지난 8일 새벽 주민 일부가 고립됐다 구조된 곳이기도 하다. 배치된 인원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집의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그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해마다 전국 696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공사는 평균(67.6점)을 상회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조국의 운명을 구하다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지난 3일 확인돼 11일 70여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8년 5월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강한찬 일병으로 확인했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
군위군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오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투표 대상은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1차·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17건이다.투표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읍·면 행정복지센
대구시 달성군은 특수목적 여행 상품을 통해 대만 단체 축구단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2일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만 축구 선수단 50여명 정도가 달성군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은 한국 축구와 교류를 위해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벽화마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과 지·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감미디어 분야의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
대구시는 지역 내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이달 정기분 재산세 2421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원(0.9%)이 증가된 수치이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
봉화군은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계약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그동안 봉화군은 해마다 20억원 내외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청도군은 11일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FTA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보전직불제는 FTA체결에 따른 소고기 수입에 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한우·육우·한우송아지)에 대해 그 피해금액을 일부 보전해주는 것으로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
구미시가 오는 23일부터 6일간 구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AI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AI 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의 디지털·AI 리터러시 역량강화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 6개 분반,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 △나만의 건강트레이너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