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호기) 임직원과 (주)포스코 울타리봉사단,(주)포스코 냉연부 등 4개 단체 직원 및 가족봉사단 450여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달 31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을 찾았다.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영천호국원에 안장 되신 2만여위에 대한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및 비석닦기‘나라사랑 호국특별 시화전?사진전’관람,‘나라사랑 큰나무’배지를 패용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다.특히 이날 시화전에서는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시인이 직접 시를 낭송하는 행사가 진행되어 봉사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국립묘지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국립묘지의 참된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님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