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지난 2일 인천연수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씨름종목 장사급(-120Kg)금메달을 획득한 오정민 선수(3학년)와 장경동 선수(3학년),김재열 부장과 김선곤 감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오정민 선수의 금메달 전수와 학교법인 이건선 재단이사장의 씨름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춘대 교장은“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이라는 것은 신의 도움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이건선 재단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황정원 운영위원장님과 운영위원님들, 황현숙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점중 가족 모두의 관심으로 이루어 낸 작품이며,특히 김재열 부장과 김선곤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씨름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며 환영사를 했다. 김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