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제1해병사단장이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의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합동안장식을 주관했다. 안장식은 조사와 헌화 분향,헌시낭송,조총 발사,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제1해병사단 의장대와 군악대의 연주로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봉송하며 엄숙하게 거행됐다.황우현 사단장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소중한 행사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강한 군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날 안장식에 참여한 유가족들은“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의 마지막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품격있는 안장식 행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