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형) 봉사단원 20여명이 지난 달 29일 밀양 상동면 금호리에서 양파수확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밀양을 방문해 주민들의 일손을 지원하는 한편,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실시됐다. 한전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34개 봉사단에 약 2,000명의 봉사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특색에 맞게 무료급식 제공,전기설비 점검,장애우 목욕봉사 활동,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