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달 29일 포항공대 캠퍼스 에서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포항공대 학생들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금연과 관련한 건강생활 실천법을 당부했다. 남구보건소는 포항공대 학생들의 흡연방지 및 금연실천을 위해 금연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5월 초부터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교내 금연캠퍼스를 조성해 아직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 학생들의 금연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손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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