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투자유치과 기업유치담당 외 규제개혁 관련 담당 및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2014년 지방규제완화 중앙부처 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이행과제 전달과 규제감축 목표 10% 계획,규제일몰제,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처리 방법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시는‘2013년 말 기준 293건의 규제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 규제와 재난?안전관리 규제,비규제를 제외한 지방규제의 10% 감축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신설 규제에 대해 규제일몰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해당 부서에서는 시민과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시는 기획예산담당관실과 각 읍면동,시청 홈페이지에 설치 된 규제신고센터를 이용하여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건의된 애로규제는 자치법규의 경우 관계부서 협의를 통한 검토?처리,법령인 경우 중앙부처로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