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13일까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8세(2017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연을 검토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월요일 멘토 아빠단이 제시하는 온라인 육아미션을 일주일간 자녀와 함께 수행하고 그 과정을 커뮤니티에 인증해야 한다.  매달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는 우수아빠로 선정되며 이 중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멘토 아빠의 육아 노하우 강의, 육아 고민과 해결책을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행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대구 100인의 아빠단` 모집에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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