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8일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의 판로개척, 수출, 인력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9일까지 개최되며 △구매상담 △수출확대 △투자상담 △인력채용 △애로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김정기 행정부시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구는 최근 미래 신산업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보유한 도시"라고 말하며 "대구가 동반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하도록 적
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며 "이번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력 채용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