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2025년 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4명의 방역요원이 마을별 233 코스로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군수는 마을방역단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세심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