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20일 설 을 맞아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여파에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복센터 직원들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식재료 및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동장은 "김천시민 전체가 찾아오는 평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