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지도자 가은읍협의회(회장 민병창)와 가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분)는 지난 23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2000여 평의 새마을 공동영농작업장에서 무(쌈용)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가은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파종한 무씨(쌈용)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병창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땀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농작업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년 가은읍장은“현장을 찾아 무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가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에는 가은읍 새마을회와 (주)세명농산은 작년 MOU체결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쌈용무·단무지 무 공급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으며,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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