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는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MEDI hub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산불 피해복구에 이어 국가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친환경 지원사업을 펼치고 올해는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단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규리 기자gyuri0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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