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청소년 생태전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숲길 탐방, 나무·풀·곤충 관찰, 나무조각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건축·조형물 만들기 등으로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환경교육·협동심·창의력 함양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감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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